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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감성한ㆍ서치길 부행장 신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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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감성한ㆍ서치길 부행장 신규선임

입력
2019.01.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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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자 절반 넘는 175명 여성, 역대 최대

사내 벤처조직 2개 신설

기업은행 감성한 부행장
기업은행 감성한 부행장
기업은행 서치길 부행장
기업은행 서치길 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15일 감성한ㆍ서치길 부행장을 신규 선임하는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감 부행장은 부산ㆍ울산ㆍ경남그룹을, 서 부행장은 경영전략그룹을 각각 맡게 됐다. 손현상 부산ㆍ울산ㆍ경남그룹 부행장은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으로 옮겼다.

이번 인사에선 전 직급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의 여성 승진자가 나왔다. 승진자 335명 중 절반을 넘는 175명이 여성이고, 이 가운데 15명이 지점장이다. 사내 벤처 조직 2개가 신설되는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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