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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측 "SNS 삭제? 2개 계정 하나로 합치는 과정일 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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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측 "SNS 삭제? 2개 계정 하나로 합치는 과정일 뿐" [공식]

입력
2019.01.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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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선예.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예 측이 SNS 삭제의 이유를 설명했다.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선예가 원래 관리하던 2개의 SNS 계정을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한 계정을 삭제했다. 현재 삭제되지 않은 하나의 계정도 공개 계정이며, 선예는 변함없이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선예의 SNS 계정이 삭제돼 많은 이들의 추측을 불러왔다. 선예가 삭제 전 SNS에 남긴 최근 게시글은 둘째 딸이 과자를 먹고 있는 사진이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지난해 JTBC '이방인'과 MBC '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연예계에 복귀한 선예는 같은 해 8월 폴라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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