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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110)-눈 덮인 부다페스트의 밤

입력
2019.01.10 17:45
수정
2019.01.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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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의 눈덮인 주택가에서 9일(현지시간) 이동중인 차량 불빛이 가로등처럼 주변을 밝히고 있다. EPA 연합뉴스
2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의 눈덮인 주택가에서 9일(현지시간) 이동중인 차량 불빛이 가로등처럼 주변을 밝히고 있다. EPA 연합뉴스
[머리카락 휘날리며]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왼쪽)과 함께 비공개 공화당 상원 정책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의회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여야지도부와 함께 셧다운 문제 해결을 위해 회동했으나 30분만에 결렬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머리카락 휘날리며]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왼쪽)과 함께 비공개 공화당 상원 정책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의회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여야지도부와 함께 셧다운 문제 해결을 위해 회동했으나 30분만에 결렬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하원에서 열린 총리 질의응답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하원은 브렉시트 부결시 3일내 플랜B를 제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회 의사일정 표결을 실시했다. 영국의회는 다음주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결되면 영국은 아무런 협상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No-deal) 브렉시트 상황을 맞게 된다. AP 연합뉴스/그림 3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9일(현지시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석유절도문제 및 미국의 장벽건설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발언을 했으며 국경장벽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의 내부 정치 문제라며 불간섭을 표명했다. AP 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하원에서 열린 총리 질의응답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하원은 브렉시트 부결시 3일내 플랜B를 제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회 의사일정 표결을 실시했다. 영국의회는 다음주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결되면 영국은 아무런 협상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No-deal) 브렉시트 상황을 맞게 된다. AP 연합뉴스/그림 3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9일(현지시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석유절도문제 및 미국의 장벽건설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발언을 했으며 국경장벽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의 내부 정치 문제라며 불간섭을 표명했다. AP 연합뉴스
[미,일, EU 무역대표 3자 회담] 미 워싱턴DC 에서 9일(현지시간) 미,일, EU 무역대표 3자 회담이 열려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왼쪽부터), 세실리아 말름스트룀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일, EU 무역대표 3자 회담] 미 워싱턴DC 에서 9일(현지시간) 미,일, EU 무역대표 3자 회담이 열려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왼쪽부터), 세실리아 말름스트룀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콩고선거관리위원회가 2년간 연기를 하는 등 진통 끝에 실시된 콩고 대통령 선거 결과 야당 민주사회진보연합(UDPS)의 펠리스 치세케디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발표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킨샤사에서 치세케티 지자자들이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콩고선거관리위원회가 2년간 연기를 하는 등 진통 끝에 실시된 콩고 대통령 선거 결과 야당 민주사회진보연합(UDPS)의 펠리스 치세케디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발표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킨샤사에서 치세케티 지자자들이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미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 크라이슬러빌딩(가운데)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사진은 9일(현지시간) 촬영한 크라이슬러 빌딩의 모습.1930년에 완공된 이 빌딩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였으며 영화 '스파이더맨','맨 인 블랙','인디펜던스 데이' 등 많은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EPA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미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 크라이슬러빌딩(가운데)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사진은 9일(현지시간) 촬영한 크라이슬러 빌딩의 모습.1930년에 완공된 이 빌딩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였으며 영화 '스파이더맨','맨 인 블랙','인디펜던스 데이' 등 많은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EPA 연합뉴스
바티칸의 바오로 6세 홀에서 9일(현지시간) 주례 일반 알현에 참석한 신자들이 휴대폰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을 담고 있다. AP 연합뉴스
바티칸의 바오로 6세 홀에서 9일(현지시간) 주례 일반 알현에 참석한 신자들이 휴대폰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을 담고 있다. AP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10일(현지시간) 미-중 수교 4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오른쪽) 가 활짝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는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국 주재 미국 대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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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지중해에서 구조되었으나 주변 EU 국가로부터 입항 허가를 받지 못해 독일 비정부기구 소속 '씨-워치3' ,씨-아이' 선에 분산 탑승한 채 표류중이던 난민들이 9일(현지시간) 몰타 발레타의 모삭셋 항에 도착한 가운데 하선하던 한 난민이 활짝 웃으며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들은 EU 8개국 분산 수용 방침에 따라 이곳에 입항했고 이후 프랑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8개국으로 가게 될 예정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해 말 지중해에서 구조되었으나 주변 EU 국가로부터 입항 허가를 받지 못해 독일 비정부기구 소속 '씨-워치3' ,씨-아이' 선에 분산 탑승한 채 표류중이던 난민들이 9일(현지시간) 몰타 발레타의 모삭셋 항에 도착한 가운데 하선하던 한 난민이 활짝 웃으며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들은 EU 8개국 분산 수용 방침에 따라 이곳에 입항했고 이후 프랑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8개국으로 가게 될 예정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호주 시드니의 중앙역에서 10일(현지시간)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징한 킹슬리 록씨가 엘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파크스행 '엘비스 익스프레스'에 탑승해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엘비스 익스프레스'와 '블루 스웨이드 익스프레스' 열차는 매년 이곳 중앙역을 출발해 시드니에서 365km 떨어진 '엘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인 뉴사우스웨일스의 파크스로 향한다. EPA 연합뉴스
호주 시드니의 중앙역에서 10일(현지시간)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징한 킹슬리 록씨가 엘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파크스행 '엘비스 익스프레스'에 탑승해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엘비스 익스프레스'와 '블루 스웨이드 익스프레스' 열차는 매년 이곳 중앙역을 출발해 시드니에서 365km 떨어진 '엘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인 뉴사우스웨일스의 파크스로 향한다. EPA 연합뉴스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 이틀째인 9일(현지시간) DOF 로보틱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허리케인 VR360을 체험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 이틀째인 9일(현지시간) DOF 로보틱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허리케인 VR360을 체험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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