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 레바논 꺾고 E조 2위

알림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 레바논 꺾고 E조 2위

입력
2019.01.10 07:26
0 0
카타르 선수들이 10일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서 열린 아시안컵 레바논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알아인=EPA 연합뉴스
카타르 선수들이 10일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서 열린 아시안컵 레바논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알아인=EPA 연합뉴스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FIFA 랭킹 93위)가 산뜻한 출발을 했다.

카타르는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레바논(81위)과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카타르는 북한(109위)을 4-0으로 완파한 사우디아라비아(69위)에 이어 E조 2위에 자리했다.

카타르는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팀 알리 하맘에게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주심이 반칙을 선언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카타르는 후반전에 공격을 집중하며 레바논을 밀어붙였다.

첫 골은 후반 20분에 나왔다. 알라 위가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카타르는 후반 34분 아모레즈 알리가 쐐기 골을 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