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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외선 차단제 이어 입술보호제 복숭아립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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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외선 차단제 이어 입술보호제 복숭아립밤 2종 출시

입력
2018.1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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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올해 4월 선보인 자외선 차단제품(4종)과 치약(1종)에 이어 후속 제품을 출시한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복숭아를 활용한 대표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화장품 제조업자설계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세종시 전의면 소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조해 왔다.

세종시는 지난 4월 론칭한 복숭아화장품 브랜드 ‘싱싱세종 발그레’ 제품에 대해 시민들이 기대 이상의 호평을 함에 따라 그동안 후속 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기존 제품들이 봄과 여름을 겨냥한 자외선 차단 제품이었다면, 후속 제품으로는 겨울철을 겨냥해 추운 날씨에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을 부드럽게 보호해 줄 립밤을 기획했다.

복숭아 립밤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틱형과 케이스형 2종을 개발했다. 스틱형은 은은한 핑크빛이 입술에 물들어 자연스러운 생기가 돌며, 여러 번 덧바르더라도 번들거림 없이 매끄러운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케이스형은 입술에 스며드는 풍부한 영양감과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선쿠션의 귀엽고 앙증 맞은 디자인을 복숭아립밤에도 적용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복숭아립밤은 관공서 와 싱싱장터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또한 취약계층에도 배포해 그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립밤 제품은 내년 초부터 싱싱장터 등에서 상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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