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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심야 스키가 반값…10주년 맞은 곤지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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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심야 스키가 반값…10주년 맞은 곤지암리조트

입력
2018.12.18 15:00
수정
2018.12.18 17:4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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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0주년을 맞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곤지암리조트 제공.
개장 10주년을 맞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곤지암리조트 제공.

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조트가 처음 문을 연 12월 19일이 생일인 스키어에게 당일 4시간 무료 장비 대여와 리프트권을 증정한다.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10주년 기념 영상을 올리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리조트 슬로프나 눈썰매장을 배경으로 축하 영상을 촬영한 후 ‘#곤지암10주년축하해’ ‘#곤지암리조트’ 해시태그를 넣어 게시하면 된다. 게시 후 완료 댓글을 달고 곤지암리조트를 팔로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1명)과 50만원(1명) 리조트 기프트카드, 리프트 4시간권(3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3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조트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심야 스키어를 위한 할인도 내놓았다. 내년 2월 말까지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주말엔 최대 40%, 주중엔 50% 할인된 가격으로 야간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올빼미 스키어를 위해 곤지암리조트는 올해 국내 최초로 슬로프 조명을 전부 LG전자의 차세대 플라즈마 라이팅 시스템(PLS)으로 업그레이드했다. PLS조명은 기존 조명에 비해 깜빡임이 적고 92% 자연광을 구현해 야간에도 편안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야간 스키를 즐기는 이용객들. 곤지암리조트 제공
야간 스키를 즐기는 이용객들. 곤지암리조트 제공

이용객의 대기 시간을 줄일 첨단 시스템도 주목된다. 곤지암리조트는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패스타임’,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리프트권을 지니고만 있어도 확인 가능한 RFID 시스템에 이어 주차 가능 대수와 빈자리를 알려주는 영상 유도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자가용 이용객을 위해 새로 1,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타워를 지어 총 3,500여대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운전이 번거로운 이용객은 경강선 곤지암역이나 서울 잠실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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