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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등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 6,138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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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등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 6,138가구 쏟아진다

입력
2018.12.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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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공개 현장에서 수요자들이 아파트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공개 현장에서 수요자들이 아파트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연말에도 서울 수색과 경기 판교 등 인기지역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크리스마스 연휴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12월3째 주가 올해 마지막 분양이 될 가능성이 높아 연내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전국 14곳에서 총 6,138가구의 분양 일정이 진행된다. 서울에선 수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 SK VIEW’가 19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높다.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원에 수색9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DMC SK VIEW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753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112㎡ 250가구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 가구 전용면적 128~162㎡로 A3블록 121가구와 A6블록 464가구, A4블록 251가구 등 총 836가구가 공급된다. 판교만큼 관심이 높은 북위례에선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21일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블록에서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은 같은 날 경기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번지 일원에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일산자이 3차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조성되며,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하 1층~5층, 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2637가구 중 10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신공영은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 일대에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36가구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에비뉴’에 대해 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더샵 파크에비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물량은 317가구다.

정재호 기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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