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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유유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스타정’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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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유유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스타정’ 내놔

입력
2018.12.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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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스타정
바제스타정

유유제약은 바제독시펜과 콜레칼시페롤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인 바제스타정을 내놨다. 바제스타정의 주성분인 바제독시펜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로 한국, 일본 및 일부 유럽국가에서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ㆍ예방 효능으로 처방되고 있다. 콜레칼시페롤(비타민D3) 800IU는 골다공증 유관 학회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용량이다. 일반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와는 달리 식후 복용이 가능하다. 유유제약은 바제스타정을 동일 성분 중 최저가(555원)여서 골다공증 환자의 약값 부담을 줄였다.

세브란스병원, 무봉합 AVR 100례
세브란스병원, 무봉합 AVR 100례

세브란스, 무봉합 AVR 100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이승현 교수팀이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Sutureless AVR)’ 100례를 돌파했다.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환자의 대동맥판막을 대체하는 인공판막을 꿰매지 않고 대동맥혈관 내부에 바로 고정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전에는 대동맥 판막이 붙어 있던 자리(대동맥판륜)에 인공판막을 촘촘히 꿰매 고정하는 방법을 주로 썼다.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수술 중 환자의 심장 정지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수술 시간이 1시간이었지만 무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25분 이내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다.

이화의료원ㆍGE헬스케어, 스마트병원시스템 구축

이화여대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2019년 2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할 이대서울병원의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7일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프란시스 반 패리스)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미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 병원을 표방하며 국내 대학병원중 최초로 상급병실료를 받지 않는 기준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병실 구조로 설계된 이대서울병원은 스마트 병원 구축 사업의일환으로 GE헬스케어의 ‘임상통합상황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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