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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81214)-예멘 내전 4년, 마침내 휴전합의

입력
2018.12.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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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예렌 평화회담에서 예멘 정부와 반군 후티가 예멘 남서부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휴전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13일 예멘의 수도 사나의 파흐 아탄 마을에서 어린이들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공습을 받아 부서진 주택 앞에 모여 놀고 있다. 항구도시 호세이다는 예멘으로 들어오는 구호품과 생활필수품의 70%를 차지하는 요충지이며 휴전은 14일부터 발효된다. 또한 예멘 정부군과 반군은 내년 1월 말 예멘 내전의 종식과 평화적 통치를 위한 2차 협상을 할 예정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예렌 평화회담에서 예멘 정부와 반군 후티가 예멘 남서부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휴전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13일 예멘의 수도 사나의 파흐 아탄 마을에서 어린이들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공습을 받아 부서진 주택 앞에 모여 놀고 있다. 항구도시 호세이다는 예멘으로 들어오는 구호품과 생활필수품의 70%를 차지하는 요충지이며 휴전은 14일부터 발효된다. 또한 예멘 정부군과 반군은 내년 1월 말 예멘 내전의 종식과 평화적 통치를 위한 2차 협상을 할 예정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의 스페이스십 2(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두 대의 버진 항공기에 견인되어 미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 13.7km 상공에서 발진하고 있다. 스페이스십2는 우주의 가장자리인 상공 51.4마일(82.7km) 고도까지 도달한 후 무사히 귀환했으며 2011년 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이후 미국 내에서 처음 우주 공간에 도달한 유인 우주선 실험으로 기록됐다. AP 연합뉴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의 스페이스십 2(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두 대의 버진 항공기에 견인되어 미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 13.7km 상공에서 발진하고 있다. 스페이스십2는 우주의 가장자리인 상공 51.4마일(82.7km) 고도까지 도달한 후 무사히 귀환했으며 2011년 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이후 미국 내에서 처음 우주 공간에 도달한 유인 우주선 실험으로 기록됐다. AP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두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 부근에서 3명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당한 총격사건의 용의자인 셰리프 셰카트가 13일(현지시간) 스트라스부르 노이도르프 메이나우 지역 한 거리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된 가운데 경찰들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두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 부근에서 3명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당한 총격사건의 용의자인 셰리프 셰카트가 13일(현지시간) 스트라스부르 노이도르프 메이나우 지역 한 거리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된 가운데 경찰들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13일(현지시간) EU 정상회의가 열려 테리사 메이(가운데) 영국 총리가 라운드 테이블 미팅에 도착한 가운데,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서로 인사를 하고 있다. 이틀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합의문에 대한 비준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메이 총리는 영국 의회에서 비준동의안이 가결되기 위해선 국경문제 안전장치 관련 합의에 대한 EU의 법적·정치적 확약이 필요하다며 재협상을 요구했으나 EU측은 재협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P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13일(현지시간) EU 정상회의가 열려 테리사 메이(가운데) 영국 총리가 라운드 테이블 미팅에 도착한 가운데,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서로 인사를 하고 있다. 이틀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합의문에 대한 비준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메이 총리는 영국 의회에서 비준동의안이 가결되기 위해선 국경문제 안전장치 관련 합의에 대한 EU의 법적·정치적 확약이 필요하다며 재협상을 요구했으나 EU측은 재협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P 연합뉴스
일본 오키나와의 후텐마 비행장의 이전지 나고시 헤노코 해안에 대한 토사 매립 공사가 강행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카누를 탄 시위자들이 공사중단요구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일본 오키나와의 후텐마 비행장의 이전지 나고시 헤노코 해안에 대한 토사 매립 공사가 강행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카누를 탄 시위자들이 공사중단요구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인도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딸 이샤 암바니와 피라멀 그룹 최고경영자인 아난드 피라멀의 1억달러(1127억원) 초호화 결혼식이 열려 전세계 정·재계 거물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해 시선이 집중된 바 있다. 사진은 13일(현지시간) 인도 스르니가르 남쪽으로 65km 떨어진 풀와마의 상간와리 마을에서 카슈미르 유목민인 말을 탄 신랑과 가마를 탄 신부의 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인도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딸 이샤 암바니와 피라멀 그룹 최고경영자인 아난드 피라멀의 1억달러(1127억원) 초호화 결혼식이 열려 전세계 정·재계 거물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해 시선이 집중된 바 있다. 사진은 13일(현지시간) 인도 스르니가르 남쪽으로 65km 떨어진 풀와마의 상간와리 마을에서 카슈미르 유목민인 말을 탄 신랑과 가마를 탄 신부의 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미국행을 시도하고 있는 중미 캐러밴 중 일부 이민자들이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다 미 국경순찰대에 발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티후아나에서 아버지와 함께 국경을 넘다 미 관세국경보호청에 붙잡힌 7세 소녀가 구금 중 탈수 증세로 사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3일(현지시간) 미국행을 희망하며 2개월전 다른 중미 이민자들과 함께 멕시코 티후아나에 도착한 한 이민자가 별 대신 성조기가 게양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된 임시 텐트 안에 앉아 휴대폰을 확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미국행을 시도하고 있는 중미 캐러밴 중 일부 이민자들이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다 미 국경순찰대에 발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티후아나에서 아버지와 함께 국경을 넘다 미 관세국경보호청에 붙잡힌 7세 소녀가 구금 중 탈수 증세로 사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13일(현지시간) 미국행을 희망하며 2개월전 다른 중미 이민자들과 함께 멕시코 티후아나에 도착한 한 이민자가 별 대신 성조기가 게양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된 임시 텐트 안에 앉아 휴대폰을 확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리랑카 대법원이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이 지난달 내린 의회 해산 조치에 대해 만장일치로 위헌 판결을 내린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콜롬보의 대법원 부근에 정당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EPA 연합뉴스
스리랑카 대법원이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이 지난달 내린 의회 해산 조치에 대해 만장일치로 위헌 판결을 내린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콜롬보의 대법원 부근에 정당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EPA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13일(현지시간) 노동법 개정안 반대 시위가 열려 진압경찰들이 대치중인 시위자들을 향해 최루가스를 분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13일(현지시간) 노동법 개정안 반대 시위가 열려 진압경찰들이 대치중인 시위자들을 향해 최루가스를 분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10여일 앞둔 13일(현지시간) 멜라니아 여사가 워싱턴의 국립아동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10여일 앞둔 13일(현지시간) 멜라니아 여사가 워싱턴의 국립아동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13일(현지시간) 애플직원들이 애플의 오스틴 신사옥 건립 계획 발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애플은 오스틴에 1조 천억원을 투자해 신사옥 건립 및 1만 5천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 등에서 만든 애플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압박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AP 연합뉴스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13일(현지시간) 애플직원들이 애플의 오스틴 신사옥 건립 계획 발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애플은 오스틴에 1조 천억원을 투자해 신사옥 건립 및 1만 5천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 등에서 만든 애플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압박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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