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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문화] 'HUG 베어' 볼까? '마르쿠스 슈텐츠와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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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문화] 'HUG 베어' 볼까? '마르쿠스 슈텐츠와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볼까?

입력
2018.12.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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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HUG 베어. 세종문화회관 제공
HUG 베어. 세종문화회관 제공

▦ HUG 베어

임지빈 작. 세종문화회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했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대형 베어브릭을 통해 시민들을 포근히 감싸 안는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위ㆍ내년 1월 6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 399-1114

▦ 이스트빌리지 뉴욕: 취약하고 극단적인

존 에이헌 외 작. 열악한 조건에서도 치열한 창작의 장이었던 19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조명한다. 각자 치열한 삶을 살았던 작가들의 예술적 맥락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ㆍ내년 2월 24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 2124-8928

▦ 어떤 것도 아닌, 그러나

이명호 작. 다대포와 서해안 갯벌에서 촬영한 ‘Nothing But’ 연작을 처음으로 소개하며 존재의 흔적과 실체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하는 작업 세계를 선보인다. 작가의 대표 연작 ‘Tree’ 3점도 함께 전시한다. 갤러리현대ㆍ내년 1월 6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 2287-3500

▦ 검은 밤, 비디오 나이트

영화감독, 작곡가, 비디오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 검은 밤이 뮤직비디오를 스크리닝 전시한다. 공간과 기억의 관계를 다룬 가사와 사운드를 뮤직비디오로 재편했다. 낙원악기상가 417호 d/pㆍ29일까지ㆍ무료 관람ㆍ010-9703-6462

▦ The Gallerist

작품과 관객, 그리고 컬렉터 사이에는 갤러리스트들이 있다. 10개 갤러리 갤러리스트들의 취향과 관심사와 더불어 갤러리 운영의 철학을 들여다 본다. WAP ART SPACEㆍ18일까지ㆍ무료 관람ㆍ070-8893-7033

▦ 강선미 개인전 '가방을 위한 가방'

강선미 작. 사회적 현상을 이미지로 기호화해, 라인 드로잉으로 공간에 구현했다. 하나의 가방을 유닛으로 삼아 픽셀처럼 무수히 반복하여 12m 벽면을 가득 채운 라인 드로잉 작품 '다른 각도'(2018)를 소개한다. 스페이스 소ㆍ내년 1월 13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 322-0064

공연

'마르쿠스 슈텐츠와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공식 포스터.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마르쿠스 슈텐츠와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공식 포스터.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 [클래식] 마르쿠스 슈텐츠와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 서울시향과 마르쿠스 슈텐츠가 신나는 춤곡으로 공연을 꾸민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안드레아스 오텐자머와 카를 슈타미츠의 ‘클라리넷 협주곡 7번’ 등을 협연한다. 롯데콘서트홀ㆍ15일까지ㆍ1만원~9만원ㆍ1588-1210

▦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

김은성 작. 소설가 한승우의 소설 쓰는 과정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 비극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시간적으로는 약 70년을, 공간적으로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국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다뤘다. CKL스테이지ㆍ30일까지ㆍ3만원ㆍ(02) 928-8802

▦ [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

원학연 감독. 고종의 아들이자 조선의 마지막 왕자 '영친왕'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어린이 합창 뮤지컬. 야학을 다니는 평범한 조선 아이 덕구가 우연히 왕세자와 마주친 후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ㆍ15일까지ㆍ3만원ㆍ(02) 399-1753

▦ [발레] 호두까기 인형

제임스 전ㆍ로이 토비아스 재안무. 서울발레시어터가 선보이는 연말 가족 발레. '마더 진저'캐릭터가 한복을 입고 등장하는 등 한국적인 연출로 새로움을 선사한다. 부천시민회관 대극장(16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25일까지)ㆍ2만2,000원~6만원ㆍ02-344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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