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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할레프, 국제테니스연맹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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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할레프, 국제테니스연맹 올해의 선수

입력
2018.12.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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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노박 조코비치. AP 연합뉴스
6번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노박 조코비치. AP 연합뉴스

남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ITF 월드 챔피언이라는 명칭으로 선정되는 올해의 선수는 1년간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조코비치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는 16강에서 정현(25위ㆍ한국체대)에게 져 탈락했으나 이후 팔꿈치 수술을 받고 윔블던과 US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이 상을 독식한 조코비치는 통산 6번째로 ITF 월드 챔피언에 올라 남자부 최다 수상 타이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 외에 피트 샘프러스(은퇴ㆍ미국)가 ITF 월드 챔피언에 6차례 선정됐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5차례 받았다.

여자부 챔피언이 된 할레프는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1월 호주오픈에서는 준우승했다. 할레프가 ITF 월드 챔피언에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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