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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전문가 ‘지니 조 리’ 시그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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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전문가 ‘지니 조 리’ 시그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

입력
2018.12.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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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국 마스터 오브 와인 협회로부터 아시아인 최초 ‘마스터 오브 와인’을 취득한 와인 전문가 지니 조 리가 3년여에 걸쳐 직접 개발한 ‘지니 조 리 시그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을 국내에 론칭했다.

3년여 개발 끝에 출시된 ‘지니 조 리 시그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은 이탈리아 최고급 수제 글라스 브랜드 ‘자페라노’에서 만든 제품으로 자페라노는 베네치아 전통 유리 세공 기술을 적용해 사람이 직접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형태를 만드는 최상급 크리스털 글라스를 제작하는 곳이다.

이 와인 잔은 볼 밑에 크리스털 두 줄을 꼬아 만든 트위스트 부분이 있는데 이는 동서양의 조화를 의미하며 와인 잔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볼 바닥에 태극 문양이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지니 조 리는 아시아의 첫 마스터 오브 와인(MW)으로, 작가이자 TV 방송 진행자, 와인비평가, 대학 교수이기도 하다. 아시아의 첫 MW로서 아시아에 와인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 세계에 아시안 푸드의 우수함을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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