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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81212)-아르헨티나, 42년만의 단죄

입력
2018.12.12 17:55
수정
2018.12.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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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1일(현지시간) 1976년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 정권 당시 포드 아르헨티나 공장 노조원 24명에 대해 반인권 범죄에 협력한 혐의로 기소된 자동차 업체 포드의 전 임원들에게 징역 10년~12년형이 선고된 가운데 재판이 끝난 후 전 포드 직원인 카를로스 가레이스(오른족)씨가 아르헨티나 군부독재시절 실종자 유가족들로 구성된 '마요광장의 어머니들' 회장 노라 코르티나스씨의 위로를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1일(현지시간) 1976년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 정권 당시 포드 아르헨티나 공장 노조원 24명에 대해 반인권 범죄에 협력한 혐의로 기소된 자동차 업체 포드의 전 임원들에게 징역 10년~12년형이 선고된 가운데 재판이 끝난 후 전 포드 직원인 카를로스 가레이스(오른족)씨가 아르헨티나 군부독재시절 실종자 유가족들로 구성된 '마요광장의 어머니들' 회장 노라 코르티나스씨의 위로를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에서 12일 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 차원에서 시범철수한 비무장지대 내 GP(감시초소)에 대한 상호점검이 실시된 가운데 북측 현장검증반이 남측 검증반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장검증반은 이날 남북 시범철수 GP를 연결하는 오솔길을 통해 이동했고 오전에 남측이 북측 GP 철수현장을, 오후에는 북측이 남측 GP 철수현장을 각각 방문해 검증했다. 남북이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이후 비무장지대 내에 설치된 GP를 상호 방문해 들여다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앞서 남북은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시범철수 대상 GP 각각 11개 중 10개를 완전파괴했고, 1개씩은 병력과 장비는 철수하나 원형을 보존했다. AP 연합뉴스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에서 12일 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 차원에서 시범철수한 비무장지대 내 GP(감시초소)에 대한 상호점검이 실시된 가운데 북측 현장검증반이 남측 검증반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장검증반은 이날 남북 시범철수 GP를 연결하는 오솔길을 통해 이동했고 오전에 남측이 북측 GP 철수현장을, 오후에는 북측이 남측 GP 철수현장을 각각 방문해 검증했다. 남북이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이후 비무장지대 내에 설치된 GP를 상호 방문해 들여다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앞서 남북은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시범철수 대상 GP 각각 11개 중 10개를 완전파괴했고, 1개씩은 병력과 장비는 철수하나 원형을 보존했다. AP 연합뉴스
미국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되었던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보석금 84억을 내고 석방된 가운데 12일 중국 베이징의 캐나다 대사관 앞에 공안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한편 중국은 돌연 캐나다 전직 외교관인 국제분쟁해결기구인 인터내셔널 크라이시스의 마이클 코브릭 수석 고문을 구금해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을 체포한데 따른 보복 조치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되었던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보석금 84억을 내고 석방된 가운데 12일 중국 베이징의 캐나다 대사관 앞에 공안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한편 중국은 돌연 캐나다 전직 외교관인 국제분쟁해결기구인 인터내셔널 크라이시스의 마이클 코브릭 수석 고문을 구금해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을 체포한데 따른 보복 조치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두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 부근에서 최소 4명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총격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찰특공대원들이 도주한 용의자 체포를 위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두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 부근에서 최소 4명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총격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찰특공대원들이 도주한 용의자 체포를 위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화성탐사선 인사이트가 로봇팔에 장착된 카레라로 촬영한 셀피. 구리색은 지진을 감지하는 지진계, 뒤의 은빛 돔 모양의 물체는 바람과 열을 차단하는 장치이며, 검은 막대 모양은 화성 땅 밑 5m를 파고들어가 지하 온도를 측정할 열 탐지기.NASA,AP 연합뉴스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화성탐사선 인사이트가 로봇팔에 장착된 카레라로 촬영한 셀피. 구리색은 지진을 감지하는 지진계, 뒤의 은빛 돔 모양의 물체는 바람과 열을 차단하는 장치이며, 검은 막대 모양은 화성 땅 밑 5m를 파고들어가 지하 온도를 측정할 열 탐지기.NASA,AP 연합뉴스
홍콩 외신기자 클럽 앞에서 12일(현지시간) 언론자유 활동가들이 미얀마의 '로힝야족 학살' 사건을 취재하다 구속된 로이터 통신 소속 와 론 기자와 초 소에 우 기자의 모습이 담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로 설정한 '수호자들과 진실에 대한 전쟁' 표지 복사본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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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펠로시,슈머 vs 트럼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왼쪽 두번재)과 함께 낸시 펠로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왼쪽끝),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오른쪽 끝)와 회동 중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예산 문제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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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와 유럽연합이 합의한 '브렉시트안' 하원 비준 표결이 연기되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 지도자들과 만나 브렉시트 합의 수정을 요구하며 외교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도버에 예술가 뱅크시가 그린 유럽연합 12개의 별 중 하나를 지우며 브레시트를 표현한 벽화 앞에 세워진 교통신호 등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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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순회법원 배심원단이 지난 2017년 8월 미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 집회도중 반대집회 인파를 향해 차량돌진을 해 1명 사망, 30여명 부상의 인명 피해를 입힌 제임스 알렉스 필즈 주니어에 대해 '종신형과 징역 419년형'의 평결이 내려진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샬러츠빌 순회 법원 앞에서 희생자인 헤더 헤이어 부모가 포옹을 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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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북동부 케손시 근교에서 12일(현지시간) 국회의 계엄령 3차 연장 반대 항의 시위 중 붉은색 염료를 칠한 시위자들이 계엄령 아래 자행된 살인 혐의 및 인권 침해를 묘사하며 드러눕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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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 있는 교육부 앞에서 11일(현지시간) 수천명의 공립대학교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 있는 교육부 앞에서 11일(현지시간) 수천명의 공립대학교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사관학교에서 온 1,800여명 이상의 사관생도들이 참석한 인터네셔널 크렘린 사관학교 무도회가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사관학교에서 온 1,800여명 이상의 사관생도들이 참석한 인터네셔널 크렘린 사관학교 무도회가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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