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My wife and I went out to dinner recently at an upscale restaurant in a hotel in a nearby city. During the dinner I asked my wife not to scrape bread crumbs from the tablecloth onto the floor, and to please not use her fingernail to pry something from between her teeth.
애비 선생님께: 아내와 저는 최근 가까운 도시에 있는 호텔의 고급 레스토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 식사 동안 저는 아내에게 식탁보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를 바닥으로 긁어내지 말라고 했고, 손톱으로 이빨에 낀 것들을 빼내지 말라고 했어요.
She became upset with me for saying it. What she was doing embarrassed me; it didn’t look appropriate. She says I should have waited to tell her. We have agreed to abide by your words.
EMBARRASSED HUSBAND IN OREGON
아내는 제가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제 아내의 행동들은 저를 당황스럽게 했어요. 그건 적절한 행동이 아닌 것 같았거든요. 아내는 제가 그녀에게 나중에 얘기했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애비 선생님의 의견에 따르기로 동의했어요.
오리건 주의 당황스러운 남편 독자
DEAR EMBARRASSED: As long as you couldn’t be overheard, there was nothing wrong with you saying it. In an upscale restaurant, the server is supposed to remove crumbs from the table - not the diner. And if there was food between your wife’s teeth, she should have excused herself from the table to remove it. (Ick!)
당황스러운 독자 분께: 독자 분의 얘기를 누군가 엿듣지 않은 한, 독자 분이 그런 말을 한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종업원이 테이블 위의 부스러기들을 치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손님의 일이 아니죠. 그리고 만약 아내 분의 이빨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있었다면, 그녀는 그것을 빼내기 위해 양해를 구하고 잠시 테이블에서 일어났어야 해요. (윽!)
[주요 어휘]
upscale 평균 이상의 (= luxurious, costly, or elegant)
scrape 긁어내다 (= to remove from a surface by usually repeated strokes of an edged instrument)
crumb 부스러기 (= a small particle of bread, cake, etc., that has broken off)
abide by ~에 따르다 (= to act in accord with)
overhear 우연히 듣다 (= to hear without the speaker’s intention or knowledge)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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