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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75개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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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75개 기업유치

입력
2018.1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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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당진시청.

충남 당진시는 올해 75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유치목표 65개 기업보다 10개 기업이 많은 것으로 투자협약을 마친 9개 기업을 포함하면 84개 기업에 이른다. 투자금액도 7,590억원, 고용창출 효과 1,810명을 달성했다.

공장등록을 마친 유치기업의 업종은 조립금속, 기계업이 40개 업체로 가장 많았다.

석유‧화학 10개사, 1차 금속 7개사, 자동차‧부품 5개사 등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8개사다.

입지는 국가산업단지 입주가 31곳, 일반산업(농공)단지 13곳, 개별입지 31곳으로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기업유치가 눈에 띈다.

석문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기준 개정으로 기존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보조금 우대지역으로 변경돼 입지보조금이 기존 9%에서 최대 40%로 확대됐다. 또한 국가혁신 융ㆍ복합단지로 지정돼 2024년까지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받는 등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기업투자촉진 조례와 상수도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정부정책에 발 맞춰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며 “내년에도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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