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머리 골절된 생후 50일 아이 숨져…경찰, 학대 피해 가능성 수사

알림

머리 골절된 생후 50일 아이 숨져…경찰, 학대 피해 가능성 수사

입력
2018.12.07 16:48
0 0

생후 50일 된 남자아이가 두개골이 골절된 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4일 오후 3시 57분께 인천시 연수구에서 A(1)군 아버지가 "아들이 아프다"며 119에 신고했다.

A군은 당일 인천시 남동구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 만인 6일 오전 2시께 숨졌다.

경찰은 A군이 숨지기 전 두개골이 골절된 상태였던 사실을 확인하고 학대 피해 가능성도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군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