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병(인) 홍보와 인식 개선 공로

2018 대한민국 한센대상 수상자들이 이길용(가운데) 한국한센총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승수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하태민 한국일보 기자, 류화선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김우영 들꽃훼미리 대표.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8 대한민국 한센인 대회’를 열어 한센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국내인사 3명과 단체 1곳을 선정해 ‘한센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82개 정착마을 한센인 대표와 주승용 국회부의장,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박영립 한센인권변호인단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언론부문에 선정된 본보 하태민 기자는 10여년간 한센인 및 정착마을의 현안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 취재하며 한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해 대중화시키는 등 한센병(인) 홍보와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복지부문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 박승수 본부장, 봉사부문은 경인여자대학교, 인권부문은 들꽃훼미리 김우영 대표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자유한국당 이완영 국회의원, 자랑스러운 한센인상은 경북 성주군 성신마을 김진국 대표가 수상했다. 이밖에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학업에 성실한 중고생 9명을 선정해 한센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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