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3억 슈퍼카에 '외교 번호판' 달고 다닌 외교관 '파면'

알림

3억 슈퍼카에 '외교 번호판' 달고 다닌 외교관 '파면'

입력
2018.11.21 09:45
수정
2018.11.21 09:49
0 0
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고급 차량에 외교 차량 번호판을 달고 다닌 주오스트리아 헝가리 외교관이 파면됐다고 헝가리 국영방송 ATV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헝가리 ATV 등에 따르면 이 외교관은 25만 유로(3억2000만원) 상당의 '애스턴마틴뱅퀴시'에 외교 차량 번호판을 달고 빈 시내를 운행하다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한 시민은 외교 번호판을 단 고급 차량의 모습을 언론에 제보했고, 언론은 "과시욕이 강한 외교관들이 럭셔리 차를 타고 빈 시내를 돌아다닌다"라며 보도해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문제가 된 차량은 전직 대사가 사적인 용도로 구입해 사용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헌 기자 119@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