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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한정수 “지난 1년 거의 외출 안 해…큰 일 겪으며 TV도 안 봐” 속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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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한정수 “지난 1년 거의 외출 안 해…큰 일 겪으며 TV도 안 봐” 속내 고백

입력
2018.11.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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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한정수가 합류했다. 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한정수가 합류했다. 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한정수가 청춘 합류 소감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권민중과 함께 한정수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한정수는 용머리 모양의 바위를 발견하고는 성큼성큼 올라갔다. 그는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가 계속 말없이 서 있자 제작진은 “편하게 얘기해도 된다”고 진행을 유도했고, 한정수는 “저 혼자 얘기해요? 뭘 해야 하지?”라며 어색해했다. 이어 한정수는 “정말 오랜만에 나온다. 지난 1년 동안 거의 야외에 나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불타는 청춘’을 본적 있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 작년까지는 '불청' 열혈 애청자였다. 그런데 작년에 큰일을 당하면서 작년부터 TV를 거의 안 봤다. TV를 다시 보기 시작한 게 한, 두 달 된 것 같다"며 털어놨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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