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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이영자 현상’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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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이영자 현상’에 직면”

입력
2018.11.20 10:40
수정
2018.11.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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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영남, 자영업자에서 지지율 낮다는 의미

1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1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0일 “지금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에서 영남에서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낮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서 이같이 말하며 “20대에서는 85%에서 56%, 부산에서는 부정평가가 49%, 자영업자도 50%미만인데 저는 이게 ‘이영자 현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20대와 영남, 자영업자의 첫 글자로 ‘이영자’라고 신조어를 조합한 것이다.

박 의원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대통령에 출마할 분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생각하실 필요가 없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비핵화나 경제, 노동, 적폐청산, 사법부 이 다섯 가지 부분에서 굉장한 파장이 몰려오고 있지만 대통령께서는 이러한 것을 국회와 국민과 소통하면서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야당의 반문연대 주장에 대해서는 “대통령을 두고 일을 못하게 반문연대를 구성하자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손효숙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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