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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조태관, 안방극장 녹인 사랑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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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조태관, 안방극장 녹인 사랑꾼 남편

입력
2018.11.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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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MBC 방송 캡처

‘궁민남편’에 출연한 배우 조태관이 연일 화제다.

조태관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태관은 아내 노혜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조태관은 1986년생이며, 아내와는 6살 차이다. 조태관과 노혜리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노혜리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유학파로,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방송에서 조태관은 아이 기저기 정리, 이유식 제조, 설거지까지 집안일을 돕는 모습을 공개하며 "제가 집에 있을 때 많이 도와준다. 잘 못하지만 많이 노력한다"고 밝혔다.

‘궁민남편’으로 화제가 된 조태관은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조카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죽어야 사는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킬러 케이 역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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