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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마친 김예원, ‘도어락’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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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마친 김예원, ‘도어락’으로 달린다

입력
2018.1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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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열혈 여의사 안지나 역으로 열연한 배우 김예원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최근 김예원은 "'흉부외과'와 안지나를 응원해주시고,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안지나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5일 종영한 '흉부외과'에서 김예원은 심장내과 펠로우 안지나 역으로 분해 남자 전공의들 속에서 어떠한 일도 모두 본인이 도맡아 하며 깡과 근성으로 버티는 악바리 캐릭터로 열연했다. 데뷔 후 첫 의사 캐릭터임에도 똑 부러지고 강단 있는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며 극에 자연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활약할 것을 예고해 주목 받고 있다.

다음달 5일 개봉하는 영화 '도어락'에서 김예원은 경민 역을 맡은 공효진의 절친이자 직장 동료인 효주로 분한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 사건을 쫓으며 공효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평소 돈독한 선후배로 지내는 만큼, 영화에서도 세밀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일 전망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김예원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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