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 “지원 확대해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의원실 제공

경기 화성시 관내 기업들은 다 지자체에 비해 기업지원시설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병) 의원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현재 화성시 내 제조업체수는 모두 1만7,018개, 종사자수는 20만9,005명으로 도내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안산시가 업체 9,150개에 종사자 12만8,339명, 고양시가 5,453개에 3만993명, 용인시가 4,022개에 5만7,725명을 기록하고 있다. 도내 전체는 기업체수 12만5,983개에 종사자수 126만2,904명이다.

하지만 기업을 지원하는 시설은 경기도내 154개 중 화성시는 단 4곳으로 안산시(8개) 고양시(14개) 용인시(16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구나 안산시, 고양시는 중앙정부가 운영하는 지원시설이 각 1곳씩 있지만 화성시는 전부 지자체 지원시설이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는 10인 이상 제조업 종사자가 16만명으로 경기북부 전체 제조업종사 14만명 보다 많다”면서 “산업부에 예산지원 등을 통해 열악한 제조업 사업장을 지원토록 촉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