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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독도 관문 포항시, 독도의 날 앞두고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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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독도 관문 포항시, 독도의 날 앞두고 퍼포먼스

입력
2018.10.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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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통화연결음도 ‘우리 땅 독도’ 알리는 내용으로

경북 포항시가 22일 오전 포항시청사 3층 로비에 전시된 독도 조형물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포항시지회 봉사자들과 함께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시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22일 오전 포항시청사 3층 로비에 전시된 독도 조형물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포항시지회 봉사자들과 함께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시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포항시 제공

육지의 독도관문인 경북 포항시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 조형물에 태극기를 꽂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는 22일 오전 시청사 3층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포항시지회 봉사자들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시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독도사랑 행사를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 등은 이날 독도 조형물에 태극기를 꽂고 흔들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경북 포항시청 공무원들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포항시지회 봉사자들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시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청 공무원들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포항시지회 봉사자들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시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포항시 제공

한편 포항시는 22일부터 독도의 날인 25일까지 독도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갖는다. 시청사 내 독도사진 및 고지도 전시를 갖고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또 독도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독도사랑 현수막을 게시하며 독도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직원 전화 통화연결음도 독도사랑과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내용으로 바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땅 독도는 한반도에서 포항과 가장 근접해 누구보다도 우리 포항시민들이 가장 앞장서서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영토다”며 “포항시는 국가영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독도사랑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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