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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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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18.10.22 17:13
수정
2018.10.22 19: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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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함영주(맨 앞줄 오른쪽 두번째) KEB하나은행장과 박승(세번째)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한 지자체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함영주(맨 앞줄 오른쪽 두번째) KEB하나은행장과 박승(세번째)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한 지자체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강원 삼척시, 경북 울진군, 충북 진천군, 제주 서귀포시 등 22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앞서 지자체 7곳과 협약한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직장어린이집 3곳을 포함해 모두 32개의 국공립 및 직장 어린이집 건립을 진행하게 됐다. 하나금융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사업을 통해 어린이 2,550여명이 혜택을 받고, 보육교사 일자리 5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행장은 “육아는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하는 국가발전의 핵심과제”라며 “지역의 상황과 구성원들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춘 양질의 보육 시설을 더욱 적극적으로 건립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2020년까지 전국에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 어린이집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과 내후년 각각 30개 지자체를 선정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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