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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측 “해체 NO, 올해 ‘마지막 공연’ 언급 와전된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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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측 “해체 NO, 올해 ‘마지막 공연’ 언급 와전된 것” [공식]

입력
2018.10.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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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측이 해체설을 일축했다. 민트페이퍼 제공
멜로망스 측이 해체설을 일축했다. 민트페이퍼 제공

듀오 멜로망스 측이 전날 불거진 해체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21일 멜로망스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8(GMF 2018)’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논란이 된 것은 멜로망스 멤버인 정동환의 발언이었다. 정동환이 해당 공연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는 깜짝 발언으로 팬들을 당황케 한 것.

또 다른 멤버 김민석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무대는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마지막 공연이었다고 얘기를 하니까”라는 글을 게시했지만, 이후 해당 글을 다른 내용으로 수정하며 멜로망스의 해체설에 힘을 실었다.

해체설이 점차 확산되자 22일 멜로망스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멜로망스의 해체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멜로망스의 올해 페스티벌 무대가 이번이 마지막이었다”며 “멤버 김민석 군이 군대를 언제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 향후 앨범 및 공연에 대한 하반기 계획을 잡지 않은 상태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공연이 마지막이라는 이야기가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 발매를 앞둔 멜로망스의 OST 음원 역시 많은 상황”이라며 “지금 (멜로망스가) 잘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체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해체설에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김민석의) 군 입대 날짜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미리 입대 인사를 한 것 같기도 하다”며 “만약 군 입대 일정이 나온다면 입대 전 공연이라도 한 번 더 하며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계획된 스케줄은 없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멜로망스는 보컬 김민석, 피아노 정동환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선물’ 등의 히트에 성공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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