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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직접 활동 중단 예고? 소속사는 한 시간 째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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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직접 활동 중단 예고? 소속사는 한 시간 째 ‘묵묵부답’

입력
2018.10.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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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로망스 인스타그램
사진=멜로망스 인스타그램

그룹 멜로망스가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말과 글을 남겼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21일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 2018'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무대는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마지막 공연이었다고 얘기를 하니까"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이 게시글은 22일 오후 현재 "무대에 서기 전에 항상 여러분의 행복을 기도하고 올라갑니다. 시간이 지나서 여러분들을 대하는 진심은 변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비교적 적은 순간에도 한분한분의 행복을 바라서 그런지 크거나 작거나가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라는 내용으로 수정된 상황이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멜로망스의 활동 중단설을 제기하고 있다. 또 다른 멤버 정동환 또한 'GMF 2018'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마지막'에 대한 두 멤버의 의미심장한 언급이 그 이유다.

이에 대해 소속사 민트페이퍼(광합성) 측의 입장을 듣고자 연락했지만, 소속사 관계자들은 1시간 넘게 취재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 사이 추측은 더 커지고 있다.

한편 멜로망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한 감성 듀오다. 지난해 '선물'을 역주행시키며 관심 받았고, 다양한 공연과 음악 활동으로 꾸준한 흥행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좋은 날'과 SM '스테이션 영'으로 신곡 '페이지 0'을 발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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