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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감귤 직접 따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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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감귤 직접 따서 드세요”

입력
2018.10.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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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있는 감귤을 직접 따서 먹어 볼 수 있는 감귤따기 체험행사가 제주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한라산이 한눈에 보이는 제주농업생태원의 감귤원에서 감귤따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체험료는 1인당 3,000원으로 직접 수확한 감귤 1㎏을 가져갈 수 있으며, 시식은 제한없이 마음껏 따먹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 및 장애인은 체험료가 없으며 보호자가 동반하면 입장과 시식은 가능하다. 감귤을 따는데 필요한 수확용 가위는 서귀포농기센터에서 2인 기준 1개를 무료로 대여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서귀포농기센터는 또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에는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체험료를 1인당 1,000원을 할인할 계획이다.

체험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개인은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는 사전 공문 또는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관광객, 감귤박람회 방문객, 도민 등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농업생태원에는 조선시대 국가가 관할하던 금물과원을 비롯해 감귤숲길, 감귤품종 전시실, 제주감귤홍보관 등 제주감귤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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