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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 숫자가 전하는 현아의 근황…’웃고 있지만 말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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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 숫자가 전하는 현아의 근황…’웃고 있지만 말라간다’

입력
2018.10.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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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에 찍힌 ’43.1’이란 숫자가 선명히 보인다. 현아 SNS 제공
체중계에 찍힌 ’43.1’이란 숫자가 선명히 보인다. 현아 SNS 제공

가수 현아가 체중계 숫자로 진짜 속내를 털어놨다.

현아는 자신의 맨발과 몸무게가 찍힌 사진을 20일 SNS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속 몸무게는 불과 43.1㎏, 최근 SNS를 통해 연인 이던과의 행복한 일상을 자주 알렸던 터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현아는 소속사(큐브엔터테인먼트) 후배이자 전 펜타곤 멤버인 이던과의 열애를 스스로 인정해 소속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퇴출’을 통보받았다.

이후 소속사는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퇴출 결정을 번복하는 등 오락가락했으나, 결국 양쪽은 지난 15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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