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적십자사,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 지원에 4억7,000만원 모금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7월 발생한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금한 약 4억7,000만원을 피해 지역 학교와 보건소 재건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19일 전했다. 기부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라오스적십자사로 전달돼 집행될 예정이다. 앞서 대한적십자사는 라오스 댐 사고 발생 초기 10만 라오스 킵(한화 약 1억1,000만원)과 위생키트 3,0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