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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카드인 ‘퍼플카드’로 편리성과 실용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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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카드인 ‘퍼플카드’로 편리성과 실용성 높여

입력
2018.10.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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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핀테크 연구 개발업체인 (주)뱅코(대표 강대구)가 다양한 암호화폐를 지능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을 오픈하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랏빛이 오픈하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신용카드용 콜드월렛(하드웨어지갑) ‘퍼플카드’이다.

이 카드는 거래소 계좌와 연동해 ATM기기에서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고 병원, 학원, 마트 등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뱅코는 많은 가맹점과 제휴를 맺으며 단말기 설치를 확대 중에 있는데 가맹점의 매출대금 입금기일이 일반 신용카드의 경우 2~5일 소요되는데 반해 익일 입금 정산된다는 점과 카드수수료율도 일반 신용카드보다 현저히 낮아 퍼플카드 단말기를 설치하려는 가맹점의 요청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보랏빛이 내놓은 획기적 서비스는 이뿐만이 아니다.

거래소의 본질은 거래의 편리성과 투자자의 자산을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이에 보랏빛은 ‘코인DTS’를 선보이며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매매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랏빛 고객들은 8개 거래소와의 연동으로 각 거래소간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재정거래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60여종의 가상화폐의 가격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단시간 급등할 확률이 높은 코인을 알려주는 ‘코인프라이스(Coin Price)’서비스와 120종 이상의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한 ‘HTS솔루션’역시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유례없는 서비스로 실시간 차트분석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자동거래 로봇인 ‘보라봇’도 눈에 띄는 서비스 중 하나다.

보라봇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가 지표와 지표를 혼합해 가중치에 따라 매매하는 전략을 스스로 만들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전략을 만든 고객에겐 별도의 리워드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대구 대표는 “보라빛의 전용 토큰인 뱅코인을 통해 편리한 거래와 더불어 저렴한 수수료로 고객들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최고의 이력을 갖춘 슈퍼개발자들과 함께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엔 없는 기능들을 구현해 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보랏빛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로 자산을 늘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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