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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반대집회 부울경 택시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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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반대집회 부울경 택시 정상 운행

입력
2018.10.18 10:22
수정
2018.10.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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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택시기사 2200명 상경, 집회

부산선 18일 하루 카카오콜 받지 않기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카카오가 도입한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 종사자가 서울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앞두고 있는 18일 오전 부산 울산 경남의 택시 운행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택시업계 종사자 2만5,000명 가량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모여 대규모 결의대회를 연다. 부산에서는 법인택시 기사 1,000명, 개인택시 기사 1,000명 등 총 2,000명 가량이 상경, 집회에 참석한다. 이 중에는 부산지역 법인택시 업체 96개사 대표도 포함돼 있다. 10월 현재 부산에 등록된 개인택시가 1만3,700대, 법인택시가 1만660대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택시기사의 8.2%가 집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울산에서는 140명, 경남에서는 60명 가량의 택시 기사가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택시 운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부산에서는 이날 하루 카카오 콜을 통한 택시 서비스를 법인과 개인 택시 모두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상태다.

부산=권경훈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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