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보험업계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기념식에서 “보험영역 이외의 시장에 대해서도 끊임 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55년 국내 최초 해상보험사인 ‘동방해상보험’으로 출범한 현대해상은 올해 총 자산 40조원, 운용자산 33조원을 돌파했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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