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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내년 무궁화동산 사업지 1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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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내년 무궁화동산 사업지 17곳 선정

입력
2018.10.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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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서울시 종로구, 대전시 대덕구 등 전국 17곳을 2019년 무궁화동산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함으로써 나라꽃ㅇ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종로ㆍ관악구, 부산 중구, 대전 대덕구, 세종 연기면, 경기 오산ㆍ김포ㆍ수원시, 강원 원주시, 충북 제천시ㆍ증평군, 충남 태안군, 전북 남원시ㆍ완주군, 전남 장흥군, 경북 봉화군, 경남 의령군 등이다.

산림청은 전국 28개 시ㆍ군ㆍ구와 산림청 소속기관 등 32곳의 신청을 받아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사후관리 편의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무궁화 동산은 개소당 총 사업비 1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내년에도 많은 곳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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