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현아 전속계약 해지-이던과 럽스타, 축복과 논란 사이

알림

현아 전속계약 해지-이던과 럽스타, 축복과 논란 사이

입력
2018.10.17 08:42
0 0
사진=한국일보 자료사진
사진=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 현아와 이던의 진짜 거취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보다 더 뜨거운 건 SNS 속 사랑 인증이다.

현아는 15일 공식적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지난달 13일 큐브 측이 현아와 이던의 퇴출 소식을 발표한지 한 달여 만이다. 그 사이 큐브 측은 "회사로서는 아직 공식적인 결정을 한 바가 없다"고 밝혔고, 이후 이사회가 있었으며, 현아의 자필 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현아는 큐브와 이별을 확정 지었다.

그러나 이번 공식입장에 이던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어떤 언급도 없었다. 다만 다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큐브 측과 이던의 전속계약 해지 건 역시 다음주 내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자필 편지를 비롯한 현아 측의 직접적인 입장이 먼저 공개됐기 때문이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던이 현아와 같이 큐브를 떠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공개한 이던과의 커플 사진이 그 이유다. 현아는 이던이 소속돼 활동하던 펜타곤의 데뷔 2주년 기념일인 지난 10일 SNS를 통해 이던과 여행 중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5일에도 현아와 이던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렸고, 현아는 이던의 게시글에 '하트'를 눌러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월 초 열애 인정 이후 활동 중단이 이어지며 좀처럼 공개되지 않은 두 사람의 근황이 SNS로 전해져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런 행보에 대한 누리꾼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국내외 팬들은 SNS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여전히 '팬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이제 정말 홀로서기를 앞둔 현아와 그녀의 연인 이던은 당분간 더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한편 현아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던과 계속 같은 방향을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