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6일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기부, 헌혈, 장기기증,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139명이 수상했다. 26년간 결손가정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 대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박영애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고, 25년간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지원한 황광자 씨, 암 투병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친 김필만 씨가 국민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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