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모터사이클 브랜드, 모토구찌가 만델로 델 라비오 공장의 오픈 하우스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V9을 선보였다.
새로운 스타일이 돋보이는 V9 보버 스포트는 검은색의 프레임, 검은색의 소재를 곳곳에 적용하고 레드 쿠퍼 컬러의 부품을 더해 독특한 스타일과 매력을 과시한다.
특히 낮은 높이의 싱글 타입의 시트와 독특한 스타일을 적용한 부품 등을 적용했으며 850cc의 V-트윈 엔진을 탑재해 우수한 주행 성능 및 이탈리안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과시한다.
이와 함께 올린즈의 서스펜션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성능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슬립 온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에 대한 감성도 더욱 강조했다.
모토구찌는 오는 12월부터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 가격은 10,690달러부터 시작된다. 내년 1월에는 캐나다에도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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