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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AMG GT 53 4Matic+ 4도어 쿠페' 내년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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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AMG GT 53 4Matic+ 4도어 쿠페' 내년 국내 출시

입력
2018.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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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내년 AMG GT 53 4Matic+ 4도어 쿠페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내년 AMG GT 53 4Matic+ 4도어 쿠페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국내 출범을 알리며 고성능 4도어 쿠페 'AMG GT 53 4Matic+ 4도어 쿠페'를 내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AMG GT 53 4Matic+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선보이는 첫 번째 AMG 전용 세단 모델로서 AMG GT의 영감을 이어 받으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이고 세단의 넉넉함을 모두 아우르는 존재다.

디자인은 앞서 등장한 쿠페 모델인 AMG GT와 유사하면서도 최신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을 반영한 디테일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4도어 쿠페의 실루엣을 연출하여 드라마틱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AMG 전용 모델인 만큼 고성능 모델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휠은 물론이고 쿠페 스타일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머플러 팁과 대형의 리어 디퓨저 등을 더했다.

실내 공간 또한 AMG GT 쿠페와 비슷한 구성이지만 4도어 쿠페의 여유를 강조하기 위해 더욱 넉넉한 구성의 대시보드와 여유로운 센터페시아 구성 등을 과시한다. 물론 센터터널은 AMG GT 고유의 구성을 그대로 반영했다.

AMG GT 53 4Matic+ 4도어 쿠페의 핵심은 바로 강력한 파워트레인에 있다.

보닛 아래 자리한 직렬 6기통 3.0L 터보 엔지은 최고 출력 453마력과 53.0kg.m의 두터운 토크를 자랑하며 이를 AMG 9G 스피드시프트와 4Matic+를 통해 네 바퀴로 기민하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AMG GT 53 4Matic+ 4도어 쿠페는 정지 상태에서 단 4.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 또한 285km/h에 이른다.

한편 AMG GT 53 4Matic+ 4도어 쿠페의 국내 판매 사양 및 주요 제원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약 2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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