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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독일 고위 장교 히틀러 제거 작전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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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독일 고위 장교 히틀러 제거 작전에 나서다

입력
2018.10.13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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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전명 발키리’. EBS 제공
영화 ‘작전명 발키리’. EBS 제공

독일 고위 장교 히틀러 제거 작전에 나서다

일요시네마 ‘작전명 발키리’ (EBS1 낮 12.10)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독일 제10 기갑사단 소속 슈타우펜베르크 대령(톰 크루즈)은 계속되는 나치의 만행에 염증을 느낀다. 조국을 구하려는 것보다 생명을 살리는 게 자신이 가야 할 길이라 생각하고 히틀러 제거를 결심하지만, 갑작스러운 연합군 공습에 양손을 다치고, 왼쪽 눈이 실명된다. 본국에 실려와 치료를 받은 후 전장으로 차출된 슈타우펜베르크는 루트비히 베크(테렌스 스탬프)와 히틀러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발키리 작전’을 실행해 정권을 장악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감독 브라이언 싱어, 원제 ‘Valkyrie’(2008).

KBS1 역사저널 그날. KBS 제공
KBS1 역사저널 그날. KBS 제공

고종이 미국에 사절단을 파견한 이유는?

역사저널 그날 (KBS1 밤 9.40)

1883년 고종은 청의 갖은 방해를 이겨내고 민영익, 홍영식 등을 미국 외교사절단 ‘보빙사’로 임명한다. 고종은 왜 청의 반발에도 미국에 사절단을 파견했을까.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당시 미국은 회담장에서 청을 몰아내고 조선과 단독으로 조약을 맺는다. 고종 눈에는 그런 미국이 조선을 청의 내정간섭에서 벗어나게 해줄 우방으로 보인 것. 외교예산의 절반을 투자해 주미 공사관을 구입한 건, 조선이 자주국임을 세상에 알리려던 고종의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고종의 바람과 달리 조선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점점 멀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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