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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조성하, 피도 눈물도 없는 처단 ’충격’…극악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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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조성하, 피도 눈물도 없는 처단 ’충격’…극악무도

입력
2018.09.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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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조성하가 조현식을 죽였다. tvN 방송 캡처
‘백일의 낭군님’ 조성하가 조현식을 죽였다. tvN 방송 캡처

'백일의 낭군님' 조성하가 조현식을 죽였다.

25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김차언(조성하)는 입단속을 위해 양내관(조현식)을 죽였다.

이날 양내관은 전각에 있는 시신이 세자의 시신이 아닌 것으로 확신했다. 기우제에 가기 전에 세자의 손톱 하나를 잘못 잘라주었던 것. 이에 양내관은 시신이 가짜라고 확신했고, 이 사실을 김차언에게 고했다.

김차언은 "이 사실을 또 누구에게 고했느냐"라고 물었고, 양내관은 "누가 저하를 공격한 배후인지 모르는데 함부로 입을 놀리겠느냐. 나 밖에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차언은 "내 너를 만나러 오지 않았다면 큰 낭패를 볼 뻔했다"고 하더니, 양내관을 그자리에서 죽이며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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