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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엔 연설에 대중들이 더 벅찼다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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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엔 연설에 대중들이 더 벅찼다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

입력
2018.09.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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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유엔 본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을 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유엔 본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을 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UN)이 주최한 행사에서 연설을 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초청을 받은 방탄소년단이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새로운 청년 프로그램 출범식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에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유엔연설 벅찹니다~~ 정말 눈물났어요”,“외국에선 난리고 ABC뉴스로도 타국가수임에도 방탄 유엔연설도 생중계로 내보내는데”,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방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연설에 나선 리더 RM은 방황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청년들에게 자신을 더 사랑하자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에게 당신 자신에 대해 말하라고 호소합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고 무엇이 흥분시키고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합니까?"라고 강조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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