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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中日 중소도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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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中日 중소도시 취항

입력
2018.09.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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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들이 중소도시에까지 적극적으로 신규 취항을 늘려가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16년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 신규 취항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6년 11월 일본 마쓰야마 노선에 단독 취항한 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일본 규슈 최남단인 가고시마에 취항했다.

지난 19일에는 중국 하이난섬 북쪽에 있는 도시인 하이커우에 신규 취항했다. 8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하이커우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중국 스좌좡, 옌타이, 자무스에도 단독 취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일본 키타큐슈 노선에 2016년부터 LCC 중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하고 인천~키타큐슈, 부산~키타큐슈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역시 일본 사가, 오이타 노선을 독점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도 지난해 11월 LCC 중 단독으로 일본 가고시마 노선에 신규 취항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일본 이바라키 노선에 단독 취항했다.

후발주자인 에어서울도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취항지를 적극 늘리고 있다. 에어서울은 나가사키, 다카마쓰, 도야마, 시즈오카, 요나고, 우베, 히로시마 등 다른 항공사들이 취항하지 않는 노선에 독점 취항했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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