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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한가위 하늘…전국 보름달 두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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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한가위 하늘…전국 보름달 두둥실

입력
2018.09.24 07:55
수정
2018.09.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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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종로한복축제에서 남사당놀이 줄타기 권원태 명인(중요무형문화재 3호)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종로한복축제에서 남사당놀이 줄타기 권원태 명인(중요무형문화재 3호)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돼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구름이 다소 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뜰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1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2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도 오존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지 않아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ㆍ귀경길 교통안전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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