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잠자던 여경 추행한 경찰간부 숨진 채 발견

알림

잠자던 여경 추행한 경찰간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9.21 22:14
수정
2018.09.22 10:38
0 0
전북 임실경찰서 전경.
전북 임실경찰서 전경.

잠자던 여경을 추행한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임실경찰서 A경감이 이날 오후 5시쯤 임실군 한 저수지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A경감은 이날 오전 2시쯤 임실경찰서 여직원 숙직실에서 잠든 여경의 신체 일부를 만지다가 여경이 비명을 지르자 숙직실을 뛰쳐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이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출근하지 않아 주변 저수지 등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