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측 “19일 사고, 음주 차량 아냐…가해자 부주의” [공식]

박미선 측이 음주 사고 여부를 정정했다. 연합뉴스 제공

박미선 측이 당초 지난 19일 발생한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음주 차량이었다고 보도된 데 대해 사실을 정정했다.

20일 박미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에 “사고 당시 렉카차 기사가 음주라고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했다”며 “하지만 조사 결과 음주가 아니라 딴 짓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45분께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로 향하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미선은 이 사고로 응급실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진통제를 맞고 퇴원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박미선은 오늘 있을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을 위해 진통제를 맞고 퇴원한 상황”이라며 “추가 부상에 여부는 지켜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