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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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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일제 점검

입력
2018.09.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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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이 관내 공중화장실에서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 공무원이 관내 공중화장실에서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를 위한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터미널과 호수공원, 전통시장 등 82곳이다.

시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로 구성된 탐지기 30대를 읍ㆍ면ㆍ동과 관리부서에 배부해 화장실 내 몰라카메라 설치 여부, 불법촬영 의심 흔적(틈새, 구명) 등을 철저히 확인키로 했다.

아울러 추석명절을 전후해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시화장실 설치, 안내 표시판 및 안내문구 점검, 장애인화장실 정비 등 편의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식 시 환경정책과장은 “불법촬영 의심사례 발견 시 즉시 제거하고 경찰서에 인계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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