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사회공헌활동 ‘호평’
30일 창원 둘레길 걷기 스타트
11월 3일 진주 남강 걷기대회
11월 17일 김해 해반천서 종료
BNK경남은행이 시그니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알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걷기대회’를 창원ㆍ진주ㆍ김해 등 경남 각지에서 잇따라 개최해 눈길을 끈다.
26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오는 30일 창원시민들의 힐링 충전소로 자리매김한 진해 장복산 편백치유의 숲(진해문화센터) 일원에서 ‘2018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를 연다. 진해문화센터를 출발해 드림로드ㆍ삼밀사ㆍ창원편백치유센터ㆍ유아숲체험장 등 3.8㎞ 구간이 코스인 ‘2018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참가비 없이 동참할 수 있다.
참가자 3,200명을 모집한 인터넷 사전 접수가 지난 7일 이미 마감됐지만, 30분 전 진행되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도 선착순으로 3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2018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에 이어 오는 11월에 진주와 김해에서 각각 ‘2018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와 ‘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를 연다.
11월 3일 열릴 ‘2018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와 같은 달 17일 예정된 ‘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는 진주시민과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2018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는 문화예술회관(남가람)ㆍ진주성ㆍ뒤벼리 등 약 6㎞ 구간 에서 펼쳐진다. 또 ‘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는 김해시민의 종ㆍ가야마당(대성동고분군)ㆍ해반천ㆍ전하교 등 약 6㎞ 구간이 코스로 짜였다.
참가 신청은 ‘2018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와 동일하게 한달 전에 인터넷 사전 접수를 받고 당일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순차적으로 열릴 ‘2018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ㆍ’2018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ㆍ’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는 짙은 녹음과 피톤치드가 어우러진 생태숲, 논개의 충절이 고즈넉이 흐르는 강변, 2000년 전 금관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역사길을 걸으며 지역 명소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더욱이 참가자들을 위해 BNK경남은행은 고급 기념품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한다. 또 추첨을 통해 4문형 냉장고ㆍ김치 냉장고ㆍ55인치 UHD TVㆍ드럼세탁기ㆍ코드제로A9무선청소기ㆍ압력밥솥ㆍ자전거ㆍ등산용품 등 50여종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김두용 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창원ㆍ진주ㆍ김해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인 걷기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특색을 두루 반영했다“며 “일정을 참고해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창원 둘레길 걷기대회’ㆍ’2018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ㆍ’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인터넷홈페이지 또는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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