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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계좌로 여러 투자자산 관리… 출시 1년만에 1조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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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계좌로 여러 투자자산 관리… 출시 1년만에 1조대 판매

입력
2018.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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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산관리 트렌드를 살펴보면 단일 상품에 투자하기보다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은 낮추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솔루션 수요가 늘고 있다.

KB증권은 이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지난해 7월 새로운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KB able Account’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통합자산관리플랫폼(UMA, Unified Managed Account)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 관리함과 동시에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리스크 분산관리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최소가입금액은 업계 최저 수준인 1,000 만원으로 낮췄다. 또한 10만~30만원 수준의 적립식 상품 및 성과보수형 상품도 출시해 고액자산가, 법인고객뿐만 아니라 개인고객도 쉽게 투자할 수 있다.

‘KB able Account’는 고객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모델포트폴리오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국내투자형 ▦글로벌투자형 ▦펀드투자형 ▦자산배분형으로 구성돼 있다.

올들어 국내 유수 자문사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멀티자문형’, 글로벌 이머징 시장에 투자하는 ‘이머징투자형’, 코스닥 시장 및 개별 섹터 위주로 투자하는 ‘코어모멘텀형’, 해외 헤지펀드에 투자해 분산투자를 추구하는 ‘헤지펀드 투자형’을 잇달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한 투자도 간편하다. 최초 한 번만 서류를 작성하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계좌에 편입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징수되는 랩 수수료 외에 매매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런 장점 때문에 ‘KB able Account’는 출시 후 1년여 만에 1조 1,000억원이 넘는 판매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출시된 모든 투자형 포트폴리오가 BM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입 및 자세한 문의는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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