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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가 산업기술R&D 지원… 미래 성장동력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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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가 산업기술R&D 지원… 미래 성장동력의 산실

입력
2018.09.20 03:00
수정
2018.09.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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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에 열릴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홍보포스터.
오는 12월에 열릴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홍보포스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가 산업기술 R&D에 대한 기획 및 평가, 관리를 수행하는 연구지원전문기관으로 올해 약 1조 5,000억원의 예산을 국가 R&D 과제 수행에 지원하고 있다.

먼저 트렌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다. 이후 사업을 수행할 기업과 기관을 공정하게 선정하고 지속적인 평가와 관리를 진행한다.

그 결과 KEIT는 여러 산업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KEIT로부터 지난해까지 7억원을 지원받은 서강대와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6월 저명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망막질환 치료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기업들도 성과를 내고 있다. KEIT를 통해 정부출연금 6억 7,000만원을 지원받은 한 업체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미국 수출을 앞두고 있다. 또 미들웨어 업체는 스마트 미디어 기반의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해 지난달 ‘이달의 산업기술상’ 사업화 기술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013년 5월부터 4년간 정부출연금 14억 4,000만원을 지원받았다.

KEIT는 이런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 D대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미래산업을 주도할 5대 신산업’을 주제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밖에 KEIT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농촌봉사활동,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KEIT가 지원하는 사업공고는 산업기술 전문포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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