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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간 한결 같이 톡 쏘는 맛 ‘칠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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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간 한결 같이 톡 쏘는 맛 ‘칠성사이다’

입력
2018.09.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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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시 68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지난해 전체 사이다시장 중 점유율이 70% 중반에 달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 탄산음료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칠성사이다의 누적판매량은 약 196억 병(340ml 병 기준). 한 줄로 세우면 약 460만km로 지구에서 달까지(약 38만km)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지난 8월에는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을 모델로 ‘당신의 하루에 청량함이 가득하도록’이라는 콘셉트로 새 광고를 선보였다.

지난해 4월에는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사이다’단어를 사용해 표현하는 점에 착안해 칠성사이다의 확장 제품인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선보였다. 기존 칠성사이다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동안 탄산음료에서 맛보지 못했던 최대치의 탄산가스볼륨인 5.0을 넣어 입안 가득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같은 시기 출시한 ‘빈티지 패키지’는 1950~90년대에 선보였던 칠성사이다의 5개 패키지 디자인을 모아 250ml 캔 제품에 담았으며 캔 모양을 본뜬 키링 1개도 랜덤으로 담아 12만 세트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칠성사이다의 인기 비결은 68년간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하며 색소 및 카페인을 사용하지 않은 칠성사이다만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칠성사이다는 올해도 신규 광고 캠페인 실시, 제품군 확대,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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